"'호머' 핑크도넛부터 초코맛 요거트까지" 홈파티족 위한 디저트 '풍성'

(사진=SPC 던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면서 가족,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홈파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고물가 시대 속 외식 비용을 절감하려는 움직임과, 붐비는 외식 공간 대신 집에서 즐기는 편안한 분위기에 대한 선호가 맞물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간편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연말 홈파티 테이블을 연출할 수 있는 식음료 제품 중 이색 디저트가 주목받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심슨 자이언트 핑크 도넛'을 한정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하는 윈터 캠페인 ‘홈 포 더 홀리데이(HOME FOR THE HOLIDAY)’를 통해 선보이는 4번째 크리스마스 시즌 도넛이다.
'심슨 핑크 도넛'은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심슨 가족'에서 주인공 ‘호머’가 좋아하는 분홍색 링 도넛을 실제 제품으로 구현했다.
이번에 선보인 ‘심슨 자이언트 핑크 도넛’은 중량 300g으로 ‘심슨 핑크 도넛’보다 중량이 약 5배 큰 제품이다.
‘심슨 자이언트 핑크 도넛’은 핑크 코팅 위에 화려한 색깔의 스프링클을 올리고, 상큼한 딸기 필링과 부드러운 화이트 크림을 채워 넣어 원작 속에 등장하는 도넛을 생동감 있게 완성했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케이크처럼 여럿이 함께 나눠 먹기 좋아 연말 파티용 디저트로 손색없다"며 "'던킨 원더스 청담'과 '던킨 원더스 강남'에서 매장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했다.

(사진=풀무원다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풀무원다논은 기존 과일맛 기반의 요거트에서 벗어나 초콜릿, 커피 등 디저트로 사랑 받는 맛으로 구성한 디저트 요거트 제품 '풀무원요거트 디요'를 선보였다.
제품은 '초코&피스타치오', '커피' 2종으로 구성돼 아이부터 어른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하기 좋다.
'초코&피스타치오'는 리얼 코코아 파우더와 100% 피스타치오 페이스트로 만들어져, 고급스러운 초코의 달콤함으로 시작해 피스타치오의 고소함이 느껴지는 끝맛을 지녔다.
'커피'는 브라질산 커피 추출물을 사용해 깊고 고급스러운 풍미는 물론, 티라미수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텍스처와 은은한 달콤함을 선사한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맛은 물론 패키지에도 고급스러움을 담아 크리스마스 홈파티 디저트로 활용하기에 좋다"며 "디저트 감성을 담아 새롭게 개발한 전용 용기 위에 맛의 특징을 담은 색상과 크리미한 질감을 시각적으로 강조해 완성도를 더했다"고 했다.

(사진=스미후루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바나나 전문 글로벌 청과 기업 스미후루코리아는 프리미엄 디저트 '감숙왕 바나나 쿠키슈'를 출시했다.
감숙왕 바나나 쿠키슈는 바삭한 쿠키 크러스트 속에 감숙왕으로 만든 달콤한 바나나 크림을 가득 채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구현해 냈다.
냉동 보관 제품으로 차갑게 먹으면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하고 밀도 있는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상온에서 해동하여 먹을 경우 부드럽고 크리미한 맛이 느껴지는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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