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컬쳐랜드와 '스트리머 대상' 27일 개최

버추얼 팬미팅·체험형 부스 운영

[서울=뉴시스] SOOP은 27일 서울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컬쳐랜드와 함께하는 2025 스트리머 대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SOOP 제공) 2025.12.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SOOP이 오는 27일 서울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컬쳐랜드와 함께하는 2025 스트리머 대상'을 개최한다.

'스트리머 대상'은 2011년 시작돼 올해로 15회를 맞은 SOOP의 연말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활약한 스트리머와 이를 함께한 유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올해는 '모두가 하나의 무대로 연결되는 축제의 장'을 콘셉트로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확장형 시상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는 스트리머 정윤종, 류하 등이 참여하는 현장 팬미팅과 컬쳐랜드 사전 부스, 포토월, 플레이 존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버추얼 공간에서 버추얼 스트리머 팬미팅과 미니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본 시상식은 생중계로 진행되며, 시청 유저를 대상으로 럭키드로우 이벤트 '수퍼캐치'가 열린다. 시상식 시청만으로 자동 응모되며, 총 1억 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올해의 수상 스트리머'와 '신인상'이, 2부에서는 '특별상'이 발표된다. 3부에서는 '게임', '스포츠', '보이는 라디오' 부문별 대상과 '콘텐츠 대상' 수상자가 공개된다.

이번 행사에 컬쳐랜드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SOOP과 컬쳐랜드는 상품권 경품 이벤트를 통해 유저 참여를 확대하고 연말 축제의 의미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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