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대기 중 날벼락'…대구 용산네거리 차량 화재
![[대구=뉴시스] 29일 오후 9시43분께 달서구 용산동 용산네거리 인근 도로에서 차량에 불이 났다.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12.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30/NISI20251230_0002029891_web.jpg?rnd=20251230103708)
[대구=뉴시스] 29일 오후 9시43분께 달서구 용산동 용산네거리 인근 도로에서 차량에 불이 났다.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025.12.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구의 한 도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에 불이 나 1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3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3분께 달서구 용산동 용산네거리 인근 도로에서 차량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의 시동이 갑자기 꺼지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차량 7대와 인원 24명을 현장에 투입해 6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차량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1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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