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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욱·선우예권, '라피협 2번'으로 새해 연다

등록 2026.01.02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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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경기아트센터서 신년음악회

경기필,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연주

[서울=뉴시스] 지휘자 겸 피아니스트 김선욱. (사진=경기아트센터 제공) 2026.0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휘자 겸 피아니스트 김선욱. (사진=경기아트센터 제공) 2026.01.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지휘자 겸 피아니스트 김선욱(37)과 피아니스트 선우예권(36)이 병오년(丙午年) 새해에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으로 합을 맞춘다.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0일 대극장에서 이 곡이 연주되는 '2026 경기아트센터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선우예권과 경기필 협연은 1년 만이다.

선우예권은 이번 무대에서 선보이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은 클래식 애호가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표적인 피아노 협주곡으로 꼽힌다. 또 교향곡 1번 혹평으로 우울증에 시달리던 라흐마니노프가 이를 극복하고 탄생한 곡이다.
[서울=뉴시스]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2025.09.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사진=예술의전당 제공) 2025.09.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신년음악회는 레스피기가 편곡한 바흐의 '세 개의 코랄 전주곡'으로 시작한다. 이후 2부에서는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5번이 연주된다. 이 작품은 교향곡 6번 '비창'과 함께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중 가장 널리 연주되는 곡이다.

경기필이 지난해 12월 열린 '마스터즈 시리즈' 마지막 무대에서 '비창'을 연주했다면 새해에는 교향곡 5번을 선보인다.

아울러 교향곡 5번은 경기필의 대표 레퍼토리로, 2015년 한국 오케스트라 최초로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 홀 무대에 섰을 때 선보였던 곡이다. 2023년 김선욱은 이 곡을 지휘하며 오케스트라와 첫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공연 예매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와 NOL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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