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훈 신한증권 대표 "고객과 함께 '바른성장' 만들 것"[신년사]
![이선훈 신한증권 대표 "고객과 함께 '바른성장' 만들 것"[신년사]](https://img1.newsis.com/2025/01/02/NISI20250102_0001741683_web.jpg?rnd=20250102113920)
이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직원들에게 "지난해 뼈를 깎는 심정으로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혹독하게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비상경영체제를 감내했다"며 "빨리 달리는 것보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모든 부분에 걸쳐 내실을 더 깊고 단단하게 다지는 것이 올해 우리가 달성해야 할 가장 큰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올해의 세 가지 화두로 ▲내부통제 ▲생산적 금융 ▲기술을 꼽았다.
그는 "지난 1년간 톱다운 방식으로 강력한 내부통제 프로세스, 시스템을 구축했고,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라며 "올해는 임직원 한 명 한 명의 업무 습관이 모여 부서의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모여 조직 전체의 '문화'로 자리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업윤리와 책임의식이 무의식에 자리잡아 조직 전체의 '건강한 습관'으로 굳어질 때 비로소 우리는 어떤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회사, 내부통제가 약점이 아니라 강점인 회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고객이 우리를 믿고 자산을 맡기는 이유는 우리가 가장 빨리 달리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가장 정직하고 견고하기 때문"이라며 "'누구에게나 떳떳한 과정'을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바른성장'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그는 "경쟁에서 뒤처진다고 불안해 할 필요는 없다"며 "이것은 '멈춤'이 아니라,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장 깊은 곳까지 뿌리를 내리는 '치열한 축적'의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생산적 금융'과 관련, "올해 우리는 발행어음이라는 새로운 기회의 도약대에 서 있다"며 "기업에게는 성장을 위한 모험자본을 과감히 공급하고, 투자자에게는 성장의 과실을 투명하게 나누는 선순환 구조를 우리가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딜소싱, 파이프라인 구축, 기업 데이터베이스(DB) 솔루션 지원, 리스크 관리와 심사 체계 고도화, 인력·교육 지원, 필수 전산 시스템 구축 등 할 일이 많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제 금융산업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인공지능(AI)·디지털로 대표되는 기술(Tech)이 필수 조건이 됐다"며 "우리의 강점인 '전문성'에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해야만,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초격차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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