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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PGA 선정 올해 주목할 26세 이하 선수…"잠재력 있다"

등록 2026.01.03 10: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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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3승 김주형, 올 시즌 낙관적…반등 기대"

[디트로이트=AP/뉴시스] 김주형이 26일(현지 시간) 미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GC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클래식 첫날 9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주형은 5언더파 67타 공동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5.06.27.

[디트로이트=AP/뉴시스] 김주형이 26일(현지 시간) 미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GC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클래식 첫날 9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주형은 5언더파  67타 공동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5.06.27.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 이래 최악의 부진을 겪은 김주형이 2026년 주목할 26세 이하 선수로 선정됐다.

PGA 투어는 3일(한국 시간) 올해 주목해야 할 26세 이하 26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하면서 김주형을 17번째로 언급했다.

PGA 투어는 김주형에 관해 "지난해 주가가 투어 데뷔 후 가장 낮았지만, 3차례나 투어 우승을 차지한 만큼 낙관적으로 바라볼 이유가 많다"며 "그는 이번 명단에 오른 대다수 선수보다 젊고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올해 열리는 프레지던츠컵(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의 골프 대항전)에서 김주형의 반등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2년 PGA 투어에 입성한 김주형은 그해 2승을 기록한 뒤 이듬해 우승 트로피를 추가하며 상승곡선을 그렸다.

그러나 김주형은 통산 3승째를 거둔 후 우승을 맛보지 못했다. 2024년 무관에 그쳤고, 지난해에는 26개 대회에 출전해 한 차레만 톱10에 들어가고 9차례 컷 탈락 당하는 등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다.

지난 시즌을 출발할 때 21위였던 세계랭킹이 107위까지 추락했고, 결국 올 시즌 PGA 투어 8개 시그니처 대회와 4대 메이저 대회 출전 자격도 얻지 못했다.

한편 PGA 투어는 김주형과 함께 악샤이 바티아, 잭슨 코이번, 루크 클랜턴(이상 미국), 올드리치 포트기터(남아프리카공화국), 나카지마 게이타(일본) 등을 주목할 선수로 뽑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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