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자리'…광주·전남 시도민 최우선 관심사[신년 여론조사]
시민 60%·도민 42%, 1순위로 '산업·일자리 확대' 꼽아
상급종합병원·의대 없는 전남, '의료·복지 강화'도 26%
![[광주=뉴시스] '향후 5년간 집중해야 할 분야'에 대한 광주시민·전남도민 대상 여론조사. (그래픽=최희영)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1/05/NISI20260105_0002033468_web.jpg?rnd=20260105131524)
[광주=뉴시스] '향후 5년간 집중해야 할 분야'에 대한 광주시민·전남도민 대상 여론조사. (그래픽=최희영)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시민과 전남도민 모두 향후 5년간 가장 집중해야 정책 분야로 '산업·일자리 확대'를 최우선으로 꼽았다.
전남에서는 '의료·복지 강화'를 꼽는 응답도 26%로 나타나 열악한 지역 현실을 방증했다.
5일 뉴시스 광주전남본부와 무등일보, 광주MBC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해 12월27일부터 29일까지 광주·전남 거주 18세 이상 남녀 1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년 여론조사에서 이같이 조사됐다.
조사에 참여한 광주시민의 60%는 시가 향후 5년 간 '산업·일자리 확대'에 집중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연령대와 지역, 이념성향 등을 떠나 산업 부흥과 일자리에 대한 요구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교육·청년 육성'이 12%로 2위를 차지했고, '의료·복지 강화' 10%, '교통·SOC 확충' 8%, '환경·에너지 전환' 6%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는 1%, 모름 또는 무응답은 4%다.
70세 이상 장년층은 '산업·일자리 확대' 응답이 43%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낮았지만, '의료·복지 강화'에 대한 요구는 23%로 높은 편이었다.
전남 역시 도민 10명 중 4명 꼴인 42%가 산업·일자리 확대를 향후 5년 간 집중해야 과제로 답했다. 연령대, 권역, 이념 성향, 지지 정당 별 응답을 나눠보더라도 '산업·일자리 확대'가 가장 많았다.
'의료·복지 강화'가 26%로 뒤를 이었다. 특히 '의료·복지 강화'는 18~29세를 뺀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집중해야 할 분야 2위로 뽑혔다.
인구 소멸 위기 속에서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상급종합병원·의과대학이 없는 열악한 의료 여건을 해결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상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교육·청년 육성' 13%, '환경·에너지 전환' 9%, '교통·SOC 확충' 5%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는 2%, 모름 또는 무응답은 4%다.
이번 조사는 광주·전남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안심번호(100%)를 활용해 전화면접으로 진행했다.
1만678명(광주 5871·전남 4807)과 통화를 시도, 이 가운데 1600명(광주 800·전남 800)이 응답을 마쳐 응답률은 광주 13.6%, 전남 16.6%이다. 표본오차는 광주·전남 모두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피조사자는 2025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에 따라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를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