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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짜리 '대왕 두쫀쿠' 등장…"108개 한 번에"

등록 2026.01.10 0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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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지난 8일 틱톡에는 "친구가 이상한 걸 가져왔다"는 제목의 '대왕 두쫀쿠' 후기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틱톡 @gwasigi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지난 8일 틱톡에는 "친구가 이상한 걸 가져왔다"는 제목의 '대왕 두쫀쿠' 후기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틱톡 @gwasigi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빈 인턴 기자 = '두바이 쫀득쿠키(두쫀쿠)'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 매장에서 30만원 상당의 '대왕 두쫀쿠'를 판매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두쫀쿠'는 2년 전부터 유행하던 '두바이 초콜릿(튀르키예식 얇은 면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초콜릿을 섞어 만든 디저트)'에 녹인 마시멜로를 감싼 디저트다.

지난 8일 틱톡에는 "친구가 이상한 걸 가져왔다"는 제목의 '대왕 두쫀쿠' 후기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두쫀쿠'는 두 손으로 잡고 뜯어먹어야 할 정도의 크기로, 게시자는 영상과 함께 본문에 "양이 무려 일반 두쫀쿠의 100배. 먹기 힘들었는데 확실히 작은 것보다 권력적이다"라는 후기를 남겼다.

제주의 한 디저트 매장에서 판매하는 해당 상품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 '1개 한정 판매' 형식으로 진행한 사진이 온라인에서 퍼지며 화제가 됐다.
[뉴시스] '대왕 두쫀쿠' 매장 설명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6500원 상당의 두쫀쿠 108개를 한 번에 합쳐 놓은 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대왕 두쫀쿠' 매장 설명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6500원 상당의 두쫀쿠 108개를 한 번에 합쳐 놓은 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매장 설명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6500원 상당의 두쫀쿠 108개를 한 번에 합쳐 놓은 양으로, 현재까지 나온 '두쫀쿠' 상품 중 가장 크고 비싸다.

이전에 서울 마포구의 한 매장에서 선보였던 '두바이 부르즈 바이트 점보 쫀득쿠키'의 경우 3개 정도를 합쳐 놓은 주먹만 한 크기로 개당 1만8000원에 판매됐다.

'두쫀쿠' 열풍에 각종 매장에서 앞다퉈 판매에 나서자 이벤트성 판매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가격 개념이 점점 산으로 가네", "세상이 나를 몰래카메라하고 있는 건가", "작게 만들다가 귀찮아서 한 번에 뭉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두쫀쿠 이미 끝물 아니냐"는 평가도 나오지만, 현재까지는 대부분의 매장에서 오전 중 물량이 소진되는 등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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