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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서 '쓰레기더미' 무너져 2명 사망·36명 실종(종합)

등록 2026.01.10 12:34:03수정 2026.01.10 12: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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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AP/뉴시스] 9일(현지 시간) 필리핀 세부시 비나리(Binaliw)의 폐기물 분류 시설에서 거대 쓰레기 더미가 붕괴한 뒤 구조대가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현지 경찰은 이 사고로 최소 1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했으며 38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2026.01.09.

[세부=AP/뉴시스] 9일(현지 시간) 필리핀 세부시 비나리(Binaliw)의 폐기물 분류 시설에서 거대 쓰레기 더미가 붕괴한 뒤 구조대가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현지 경찰은 이 사고로 최소 1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했으며 38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2026.01.09.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필리핀 세부의 한 쓰레기 매립지에서 쓰레기 더미가 무너져 노동자 2명이 숨지고, 36명이 실종됐다.

10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전날 세부의 한 매립지에서 발생한 쓰레기 더미 사고로 저층 건물에 있던 작업자 중 2명이 사망했고, 12명이 다쳤다. 36명은 실종됐다.

보도에 따르면 밤새 13명이 구조됐으나 이 중 1명이 숨을 거둬 전날 사망자에 이어 2번째 희생자가 나왔다.

세부시 시장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게시물에 따르면, 붕괴 당시 현장에는 110명의 작업자가 있었다. 무너진 쓰레기 더미의 높이는 건물 4층 정도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세부=AP/뉴시스] 9일(현지 시간) 필리핀 세부시 비나리(Binaliw)의 폐기물 분류 시설에서 거대 쓰레기 더미가 붕괴한 뒤 실종자 가족과 주민들이 구조대의 수색 작업을 지켜보고 있다. 현지 경찰은 이 사고로 최소 1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했으며 38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2026.01.09.

[세부=AP/뉴시스] 9일(현지 시간) 필리핀 세부시 비나리(Binaliw)의 폐기물 분류 시설에서 거대 쓰레기 더미가 붕괴한 뒤 실종자 가족과 주민들이 구조대의 수색 작업을 지켜보고 있다. 현지 경찰은 이 사고로 최소 1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했으며 38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2026.01.09.

구조대의 수색과 구조 작업이 이뤄지는 가운데 실종자의 가족들은 오열하며 현장을 지켜봤다.

필리핀에선 지난 2000년 7월에도 마닐라 인근의 케손시 외곽 빈민촌에서 쓰레기 산이 무너지고 화재까지 발생해 200명 넘게 사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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