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국극작가협회, '2025년 대한민국 극작가상'에 이대영 선정

등록 2026.01.23 09:43:1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한국 연극 예술적 깊이 확장…연극의 사회적 역할 실천"

극작가 이대영이 2025년 대한민국 극작가상에 선정됐다. (사진=한국극작가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극작가 이대영이 2025년 대한민국 극작가상에 선정됐다. (사진=한국극작가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국극작가협회는 '2025년 제8회 대한민국 극작가상'에 극작가 겸 연출가 이대영(65)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대영 작가는 1985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희곡 부문 '바다를 향하는 사람들'이 당선돼 등단했다.

대표작으로 '박무근 일가', '우정만리', '만만한 인생', '끝나지 않은 시간', '우리집 식구들 나만 빼고 다 이상해' 등이 있다.

심사위원단은 "이대영 작가는 등단 이후 40여 년에 걸쳐 한국 연극의 미학적 깊이와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확장해 온 대표적 극작가다. 그는 인간의 존엄, 공동체의 윤리, 한국 현대사의 상흔을 치열한 언어와 구조로 무대화하며, 창작·연출·교육·공공문화 영역을 아우르는 입체적 활동을 지속해왔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한국 연극의 예술적 깊이를 확장하고, 연극의 사회적 역할과 교육적 책임을 동시에 실천해 온 극작가다. 그의 창작과 공공 활동, 교육적 기여는 개별 성취를 넘어 한국 연극사에 지속 가능한 자산으로 남아 있다는 점에서 2025년의 대한민국 극작가상 작가로 선정하게 됐다"고 보탰다.

2025년 대한민국 극작가상 시상식은 24일 서울 대학로 서울연극센터에서 열리는 '2026년 극작가의 밤' 행사에서 진행된다.

2018년 제정돼 8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극작가상은 매년 한국극작가협회 회원들의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단을 통해 선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