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연준 동결 발표 후에도 박스권…1억2900만원대 약세
공포·탐욕 지수는 29점으로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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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가상자산 시장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8시10분 기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27% 내린 1억294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 기준으로는 8만9200달러 선에서 등락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이날 새벽 비트코인은 한때 1억3000만원까지 소폭 반등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다시 1억2000만원선으로 내려왔다. 같은 시각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 이후 국제 금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흐름과는 대조적이다.
연준은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결정이었지만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한 채 관망세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한편 주요 알트코인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은 0.07% 소폭 오름세를 보이는 반면, 솔라나는 1.09%, 리플은 0.32% 하락 중이다.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김치프리미엄은 0.96%를 나타내고 있다. 김치프리미엄이 플러스(+)인 상황은 국내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보다 비싼 경우를 뜻한다.
가상자산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29점으로 '공포' 수준을 나타냈다. 지수가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이 공포 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높고, 수치가 100에 가까울 경우 시장이 탐욕에 빠져 조정 가능성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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