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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證, 기아 목표가 21만원으로 상향…"미래사업가치 반영"

등록 2026.01.29 09:03:57수정 2026.01.29 09: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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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통한 기업가치 상승 전망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지난 2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미디어데이에서 소형 SUV '디 올 뉴 셀토스' 차량이 전시돼 있다. 2026.01.26.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지난 2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미디어데이에서 소형 SUV '디 올 뉴 셀토스' 차량이 전시돼 있다. 2026.01.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하나증권은 기아에 대해 올해 신차 효과와 로봇·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등 미래사업 가치 반영을 들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했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29일 리포트를 통해 "자동차 부문에 대한 목표 배수(Multiple) 상향과 현대모비스, 보스턴다이내믹스 등 보유 지분 가치를 반영해 기아의 목표주가를 올린다"고 설명했다.

송선재 연구원은 올해는 산업수요 증가율이 낮아지겠지만, 기아가 주요 지역에서 고가 차종 위주의 신차 효과(한국에서는 EV4·EV5·PV5·셀토스, 미국에서는 카니발HEV·텔루라이드·셀토스, 유럽에서는 EV4·EV5·EV2·셀토스·K4, 인도에서는 셀토스·전략EV 등)로 물량·믹스 측면에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송 연구원은 이 같은 신차 효과와 환율 반영을 바탕으로 기아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3%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최근 주가가 상승했음에도 주가수익비율(PER)은 7배 수준으로 글로벌 평균보다 낮고 예상 배당수익률도 4.5%로 양호하다"고 덧붙였다. 또 기아가 11% 지분을 보유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로봇 사업 확대가 그룹 전반의 기업가치 상승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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