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젊은 피' 인사…주요보직에 30대과장 대거 발탁
본부 과장 40% 이상, 80년대생으로 배치
제2차관실 인력 충원…실전형 인재 발탁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 'K-스타트업이 미래를 만든다'에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2.01.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30/NISI20260130_0021145125_web.jpg?rnd=20260130145646)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 'K-스타트업이 미래를 만든다'에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2.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국민주권정부 2년 차를 맞아 국정과제 성과 제고와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성장을 위해 오는 2일 자로 과장급 승진 및 인사를 단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연공서열 파괴'와 '성과 중심의 인재 등용'을 뼈대로 한다. 관료주의를 탈피해 빠르고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실행해야 한다는 한성숙 장관의 철학이 반영된 결과라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역량과 성과를 중심에 두고 본부 과장의 40% 이상을 80년대생으로 배치했고 주요 보직에 30대 과장을 등용했다. 과장급으로 승진한 김승택·김혜남 서기관은 모두 89년생으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조직 내 주요 보직인 혁신행정담당관, 소상공인성장촉진과장으로 각각 임용됐다. 한 장관은 취임 후 운영지원과장(김민지·85년생), 정보화담당관(이호중·86년생)을 30대로 발탁한 바 있다.
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이 현장에서 빈틈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중기부 제2차관실 인력을 보강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적재적소의 정책 실행을 위해 윤준구 전통시장과 과장과 정의경 사업영역조정과 과장을 제2차관실 주요 보직에 임명했다. 그간 경력을 중시했던 제2차관실 과장급 인사에서 벗어나 기획력과 실행력을 갖춘 인물 등용으로 역동적인 조직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실전형 인재를 전진 배치함으로써 현장 경험과 업무 전문성을 살렸다.
지방청장(이순석 인천청장·서종필 강원청장) 및 본부 과장(박혜영 특구지원과) 인사로 현장 중심 정책 지휘가 가능하게 했다. 기술 분야 전문성이 있는 정세환 서기관을 기술개발과장으로 승진시켰고, 소상공인 분야 이해도가 높은 신재경 과장을 지역상권과장으로 임용했다.
한 장관은 "성과 중심의 역동적인 조직 문화를 토대로 중기부를 더욱 혁신적인 조직으로 만들겠다"며 "제2차관실을 중심으로 한 정밀한 정책 실행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변화를 반드시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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