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찰, '인천판 도가니' 색동원 관련 특별수사단 구성

등록 2026.02.01 11:54:2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김민석 국무총리 지시 후 하루만

단장에 강일원 서울청 생안부장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청사에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12.01. ddingdong@newsis.com.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청사에 로고가 보이고 있다. 2025.12.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경찰이 인천 강화도 중증장애인 시설 '색동원' 성폭력 의혹 사건과 관련해 특별수사단을 구성했다.

1일 경찰청은 "지난 1월 30일 국무총리 긴급지시에 따라 1월 31일 서울경찰청 내에 '색동원 사건 특별수사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별수사단은 강일원 서울청 생활안전교통부장을 단장으로 2개 수사팀 27명과 장애인 전담 조사인력인 해바라기 센터 근무 경찰관 47명, 성폭력상담센터 등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경찰 관계자는 "성폭력, 학대, 보조금 유용 등 관련 혐의를 신속 엄정하게 수사하고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의혹은 인천 강화군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에서 불거졌다.

한 민간 연구기관이 지난해 12월 작성한 '인천 강화군 장애인 거주시설(색동원) 입소자 심층조사 보고서'에는 시설에 입소해 있던 여성 장애인 17명 전원과 퇴소자 2명 등 총 19명이 성적 피해를 겪었다는 진술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수사를 맡았던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색동원의 시설장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장애인 강간·강제추행 등 혐의로 입건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