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합당이 조국 대통령 만들기? 가짜뉴스 전제로 공세"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청래 대표가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1.22.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22/NISI20260122_0021135975_web.jpg?rnd=20260122150507)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청래 대표가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1.22. [email protected]
박 수석대변인은 이날 BBS 라디오 '금태섭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당에서) '마치 민주당이 조국 대표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야 하는 자양분처럼 여기게끔 말한다'는 발언이 나온다"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앞서 친명(친이재명)계 이언주 최고위원은 지난 4일 정 대표의 민주·조국혁신당 제안을 두고 "마치 민주당을 조국 대표의 대통령 만들기 수단으로 여기는 듯한 발언이 나온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준호 의원도 같은날 YTN 라디오에서 유시민 작가가 조국 대표를 향해 "대통령이 될 생각이 있다면 본류를 타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마치 민주당이 조 대표를 대통령 만들어야 되는 자양분처럼 여기게끔 말씀하셨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박 수석대변인은 "지금 말씀하신 것은 저는 처음 들어본다"며 "그러나 그것은 가짜 뉴스다. 가짜 뉴스를 전제로 말을 하는 것은 토론 의미가 없다"고 했다.
이어 "사실이 아닌데 허상 같은 것을 전제로 해서 공격하고 화살을 쏘는 것"이라며 "물론 합당 같은 이런 복잡하고 민감한 주제에 여러 가지 그런 가짜 뉴스도 있을 수 있지만 적어도 그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합당이 정 대표 연임 포석이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합당하면 조국 대표를 지지하는 조국혁신당 당원들이 (전당대회에서) 다 정청래를 찍는다는 얘기냐"며 "조국혁신당 출신 당원들은 조국 대표가 합당이 됐을 때 전당대회에 출마하면 조 대표를 찍을 확률이 훨씬 많다. 가짜 뉴스 같은 것을 전제로 띄워놓는 토론은 생산적이지 못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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