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수십 년 전통 주지사 회의 민주당 주지사 배제
전국주지사협회 "당파적 행사로 만든 결정에 실망" 성명
지난해 민주당 주지사 트럼프와 트랜스젠더 문제 설전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2월21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전국 주지사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백악관이 올해는 민주당 주지사들을 회의에서 배제했다. 2026.2.7.](https://img1.newsis.com/2025/02/22/NISI20250222_0000124516_web.jpg?rnd=20250222032330)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2월21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전국 주지사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백악관이 올해는 민주당 주지사들을 회의에서 배제했다. 2026.2.7.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백악관이 올해 연례 전국주지사 회의에 공화당 소속 주지사들만 참석시킬 계획이라고 미 폴리티코(POLITICO)가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전국주지사협회 브랜던 테이텀 CEO는 성명에서 “초당적 백악관 주지사 회의는 중요한 전통이며, 올해 이를 당파적 행사로 만들기로 한 행정부의 결정에 실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개별 주지사들을 백악관 회의에서 제외하는 것은 연방과 주 간 협력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약화시킨다”면서 실망감을 표시했다.
그는 이어 “전통적으로 백악관은 전국주지사협회 연례회의 기간 동안 협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해 왔다. 올해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국주지사협회는 올해 2월19일부터 21일까지 회의를 개최한다.
전국주지사협회는 백악관 회의를 더 이상 협회 행사로 간주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백악관 주지사 회의는 린든 존슨 대통령 때부터 수십 년 동안 이어져 온 전통이다. 지난해 주지사 회의에서는 민주당 소속인 재닛 밀스 메인주 주지사가 트랜스젠더 문제를 놓고 트럼프와 언쟁을 벌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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