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與, 검찰개혁 관련법 의견 추가 수렴 하기로…의총 열어 논의
12일 본회의 직후 의원총회…정부에 추후 입장 전달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12.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12/NISI20260212_0021166127_web.jpg?rnd=20260212141448)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12. [email protected]
복수의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원내지도부는 이날 국회 본회의 직후 추가 의원총회를 열어 정부에 전달할 검찰개혁 법안 입장을 정하기로 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5일 의원총회에서 검찰개혁 법안 입장을 정한 바 있다. '수사사법관·전문수사관'으로 이원화하는 조직안으로 논란을 빚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의 인력 구조를 일원화하고, 공소청에 보완수사권 대신 보완수사요구권만 허용하는 방향이 골자다.
다만 이후에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강경파 의원을 중심으로 '검찰총장 명칭 변경' 등 수정 요구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법사위 소속 한 의원은 이날 본회의 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지금 검찰청을 '공소청'으로 이름만 살짝 바꿨고, 실질적으로 경우에 따라 (공소청 검사의 권한이) 더 강력해질 수 있다"고 했다.
다른 의원도 "검찰총장을 그대로 두면 검찰개혁을 했다고 하겠냐"며 "검찰총장 명칭 유지를 반대 하고 명칭 자체를 바꿔야 한다"라고 말했다.
원내지도부 관계자는 "본회의 종료 후 (의원총회를) 재개해 당론 채택 여부를 최종 결정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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