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이채운, 하프파이프 6위…일본 도쓰카 금메달[2026 동계올림픽]
결선 마지막 3차 시기서 87.50점
![[리비뇨=AP/뉴시스]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이채운. 2026.02.13.](https://img1.newsis.com/2026/02/14/NISI20260214_0001011247_web.jpg?rnd=20260214050037)
[리비뇨=AP/뉴시스]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이채운. 2026.02.13.
이채운은 14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87.50점을 획득해 12명의 출전 선수 중 6위를 차지했다.
하프파이프는 스노보드를 타고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에서 펼치는 공중 연기를 심판이 점수를 매겨 순위를 정하는 경기다.
이채운은 예선을 9위로 통과해 상위 12명이 나서는 결선에 진출했다.
한국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하프파이프 입상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시상대엔 서지 못했다.
2006년생 이채운은 2023년 3월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만 16세10개월의 역대 최연소 기록으로 우승했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때는 한국 선수단 최연소 선수로 참가해 예선 25명 중 18위에 그쳐 결선 진출이 불발됐다.
![[리비뇨=AP/뉴시스]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이채운. 2026.02.13.](https://img1.newsis.com/2026/02/14/NISI20260214_0001011220_web.jpg?rnd=20260214050052)
[리비뇨=AP/뉴시스]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이채운. 2026.02.13.
한국 스노보드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때 김호준이 처음으로 하프파이프에 출전한 뒤 2022년 베이징 대회까지 결선 진출자가 없었다.
이번 대회에선 여자부에서 한국 스키·스노보드 사상 첫 금메달을 딴 최가온(세화여고)과 함께 이채운이 결선에 올랐다.
이채운은 결선 마지막 3차 시기에 준비한 모든 기술을 선보였으나, 세계의 벽은 높았다.
남자부 금메달은 95.00점을 얻은 도쓰카 유토(일본)가 차지했다.
은메달은 스코티 제임스(호주 93.50점), 동메달은 야마다 류세이(일본 92.00점)에게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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