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D-100]강원도지사, 김진태·우상호 양강 속 다자 구도 재편
염동열·안재윤 가세
단일화·부동층 흡수 등 쟁점
![[춘천=뉴시스] 서백기자 = 왼쪽부터 김진태 강원도지사,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 염동열 전 국회의원, 안재윤 전 약자와의 동행위원. 2026.2.20. syi23@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0/NISI20260220_0002066295_web.jpg?rnd=20260220074337)
[춘천=뉴시스] 서백기자 = 왼쪽부터 김진태 강원도지사,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 염동열 전 국회의원, 안재윤 전 약자와의 동행위원. 2026.2.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국민의힘에서는 김진태 도지사가 재선에 나선다. 염동열 전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13일, 안재윤 전 약자와의 동행위원은 지난 3일 선관위에 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당초 강원권 대중 인지도가 높은 이광재 전 강원지사와의 치열한 경선이 예고됐으나, 이 전 지사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단독 출마가 유력한 상황이다.
그러나 김진태 도지사와 우상호 전 정무수석은 아직 공식 출마 선언은 하지 않고 있다. 두 후보 모두 출마 수순을 밟으며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김진태 도지사는 최근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조속 처리 촉구를 위해 국회 상경 집회에서 삭발 투쟁 승부수를 띄우며 현안을 챙기기 위해 중앙 정부와 맞서 책임 있는 정치를 보여주는 강한 이미지로 민심 잡기에 나섰다.
특히 미래 산업 글로벌 도시 제시, 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 등 첨단 산업 분야 육성과 기업 유치,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추진 연속성 확보, 용문∼홍천철도 사업 예타 통과 등 도정의 성과를 바탕으로 재선 도전 속도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우상호 전 수석은 현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 출신의 여당 프리미엄 강점을 살려 강원 민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우 수석은 강릉과 홍천 등 강원 지역 주요 시장 군수 입지자 출판 기념회에서 도민들을 만나는 한편 지난해 강원권 대선 선대위원장을 맡은 경험을 발판으로 행보를 넓히고 있다.
![[춘천=뉴시스] 강원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1/17/NISI20241117_0001705545_web.jpg?rnd=20241117183633)
[춘천=뉴시스] 강원특별자치도 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9~20대 총선에서 국회의원 당선 경험이 있는 염동열 전 의원은 지난 9일 도지사 선거 공식 출마 선언에 이어 13일 강원도지사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선거 행보에 나섰다.
염 전 의원은 "소외된 강원도, 변방의 강원도라는 치욕의 역사를 후손에게 물려줄 수 없다"며 청년이 떠나지 않는 강원도, 다시 돌아오는 강원도, 교육을 위해 수도권으로 빠져나가지 않는 학생 학습 성과를 내기 위한 강원도 교육 벨트 구축 등을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안재윤 전 약자와의 동행위원은 지난 3일 도지사 선거 출마자 중 가장 먼저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치고 1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7대 공약을 발표했다.
안 예비후보는 강원도청 이전 원점 재논의, 철원∼춘천∼홍천∼원주 노선과 춘천∼인제∼속초 노선, 속초∼강릉∼부산 노선 등 3대 고속 철도망 건설 사업을 공약했다.
춘천권은 소양강댐 등 물의 수도권 공급으로 원수세 징수, 원주권은 횡성·영월·제천·충주·여주를 통합하는 메가시티 조성, 영동권은 강원관광수산공사 설립·접경지역 K-국방 등을 제시했다.
도내 정가에서는 이번 6·3지선이 본격화되는 3월 이후 야권 후보 단일화와 국정 안정론 대 현정부 견재론, 후보간의 지지층 결집, 부동층 흡수가 이번 강원도지사 선거 판세의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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