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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음악축제 '보릿고개 페스티벌' 3월 6·7일 열린다

등록 2026.02.22 11: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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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 ‘수상한옆집’ ‘아웃도어스시클럽’ 주최·주관

지역 뮤지션 8개 팀 출연…인근 상인들과 상생 도모

창원 음악축제 '보릿고개 페스티벌' 3월 6·7일 열린다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지역 예술인과 관객을 잇는 특별한 음악축제가 창원에서 열린다.

창원특례시 의창구에 있는 '수상한옆집'과 '아웃도어스시클럽'은 3월6일과 7일 각각의 문화공간에서 음악축제 '2026 보릿고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3월6일 공연은 오후 7시 창원시 이창구 사림로 158번길 26-28 2층 수상한옆집에서 진행하며, 지역 뮤지션인 신주현 안지원 엉클밥 잔물결이 출연한다.

7일 공연은 오후 4시 의창구 사림로45번길 10 반지하 아웃도어스시클럽에서 개최하며, 강동수 곰치 불고기마카롱 안준우프로젝트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페스티벌은 공연 비수기인 상반기에 활동이 위축될 수 있는 지역 뮤지션들을 지원하고, 공연에 목마른 지역 관객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자'는 지역 상생의 의미를 담아 주변 상인들과도 긴밀히 협력하여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수상한옆집'은 지역 디자인 스튜디오 '꽃피는 열두달'과 행사·시스템 전문 업체 '유한회사 예종'이 손을 잡고 지역 내 문화 인력 양성과 로컬 콘텐츠 개발을 위해 결성한 단체로, 2024년부터 창원 의창구 사림동에서 '여기마이크'라는 이름으로 꾸준히 공연하고 있다.

송송이 수상한옆집 대표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 즐겁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한다"면서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요청했다.

또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아웃도어스시클럽'은 지역 내 스트릿 컬쳐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우리가 즐길 수 있는 문화는 스스로 만든다'는 취지 아래 공연, 파티, 전시 등 다양한 실험적 행사를 지속해서 기획·개최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을 기획한 이승철 예술종합상사 예종 대표는 "우리 지역의 가수, 우리의 정서를 나타내는 노래, 지역의 공연장 등 여기 이곳에서 우리가 힘을 모아 함께 즐기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첫 번째 시도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행사 정보는 수상한옆집 인스타그램과 예술종합상사 예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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