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발효식품 앞세운 '대상', 日 최대 유통 박람회 'SMTS 2026' 성료
대상 홍보 부스에 사흘간 관람객 1만여 명 몰려
현지 트렌드 반영한 시식 메뉴 4종도 현장서 인기
임정배 대표이사 "K-발효 식품의 위상 재확인"
![[서울=뉴시스]대상이 일본 최대 규모 식품·유통 박람회인 'SMTS 2026'에 처음으로 참가해 큰 인기를 끌었다.(사진=대상)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3/NISI20260223_0002067704_web.jpg?rnd=20260223091847)
[서울=뉴시스]대상이 일본 최대 규모 식품·유통 박람회인 'SMTS 2026'에 처음으로 참가해 큰 인기를 끌었다.(사진=대상)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상윤 기자 = 대상이 일본 최대 규모의 식품·유통 전시회 '슈퍼마켓 트레이드 쇼 2026(SMTS 2026)' 첫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본 지바현에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SMTS 2026'은 현지 유통 산업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일본 최대 규모의 식품·유통 전문 박람회로 올해로 60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16개국, 2200여 개 기업과 8만3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대상은 이번 박람회에 처음 참가해 김치 브랜드 '종가'와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 앞세워 K-푸드 경쟁력을 성공적으로 알렸다. 실제로 행사 기간 동안 대상 부스에는 총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대상은 이온·코스트코·미니스톱 등 일본 현지 대형 유통 및 지역 기반 슈퍼마켓 체인 담당자들과 상담을 진행했고 글로벌 유통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 속에 신규 공급 계약 체결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가 오갔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 정통 김치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일품김치'에 대한 유통 채널 입점 문의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한국 장(醬)의 본고장 '순창' 지역의 전통 제조 공법을 그대로 계승해 정통 발효 고추장의 맛을 이어가고 있는 '오푸드 고추장' 역시 주목받았다.
현지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시식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최근 일본 현지 슈퍼마켓 내 인기 카테고리인 즉석조리 식품 '델리카' 푸드를 콘셉트로 김치와 고추장을 활용한 ▲볶음김치 계란 김밥 ▲미나리 고추장 새우강정 ▲김치 참치마요 산도 ▲고추장 니쿠자가(고기감자조림) 등 트렌디한 메뉴를 선보였다.
실제로 대상이 준비한 시식 메뉴 4종 2400인분과 추가 시식 메뉴로 준비한 맛김치, 두부김치 2600인분까지 조기 소진됐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이번 SMTS 2026 참가는 일본 시장 내 K-푸드의 핵심인 발효 식품의 위상을 재확인하고 현지 유통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종가와 오푸드를 필두로 현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 일본 시장 내 영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