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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4개 기업 440억 투자 유치…"193명 고용 창출"

등록 2026.02.24 0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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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조선·재생에너지·AI 기업 4곳과 MOU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친환경 조선 기자재, 재생에너지, 제조 인공지능(AI) 분야 4개 기업과 총 440억원 규모의 투자 및 193명 고용 창출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황외열 에스엔시스 대표, 성수경 해리아나 대표, 손상호 나우이엔티 대표, 이민봉 크리스틴컴퍼니 대표가 참석한다.

에스엔시스는 친환경 조선·해양 기자재 전문 기업으로 선박 핵심 기자재인 배전반, 평형수처리장치, 자동제어시스템 등을 개발·생산하고 유지보수(MRO)까지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 기업이다. 경기도 화성에 본사를 두고 있으나 2021년 제조공장을 경남 함안에서 부산으로 이전한 이후 수주 물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인근 유휴 부지에 제2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해리아나는 선박 온도센서와 항해장비, 계측기 분야 제조기업으로 해외 기자재 국산화를 이끌어 온 기술 기업이다. 최근 조선산업 호황에 따른 수주 증가에 맞춰 친환경 에너지 분야 신사업 진출을 위해 강서구 에코델타시티(EDC)로 본사와 공장을 통합 이전한다.

나우이엔티는 태양광 발전소 제조 전문 기업으로 자체 설계·조립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을 갖춘 재생에너지 강소기업으로, 기업 인프라 확장을 위해 부산 본사를 에코델타시티 부지로 이전할 예정이다.

크리스틴컴퍼니는 신발 제조 산업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슈즈 테크기업으로, 지역 신발업체가 밀집한 사상구로 본사를 이전해 디지털 전환(DX)을 본격화한다.

박 시장은 "투자 기업들이 부산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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