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대덕세무서 신설 촉구 서명 전달
등록 2026.02.25 15:10:59
9만 7000여명 참여…국세청·행안부·기재부 등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가 25일 국세청에 대덕세무서(가칭) 신설 촉구 서명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대덕구 제공) 2026.0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5/NISI20260225_0002070214_web.jpg?rnd=20260225145723)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가 25일 국세청에 대덕세무서(가칭) 신설 촉구 서명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대덕구 제공) 2026.02.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덕구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서명엔 약 9만 7000여명이 동참했다.
대덕구는 대전지역 산업의 중심지로, 대규모 산업단지와 기업이 밀집해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등 고부가가치 세원이 집중됐음에도 현재 유성구와 함께 북대전세무서 통합 관할에 속해 있다.
인구 대비 높은 세수 기여도에도 불구하고 단독 관할 세무서가 없어 주민과 기업은 원거리 세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고, 산업단지에 맞는 전문 세정지원이 부족하다는 이유를 들어 세무서 신규 설치를 주장하고 있다.
구의회도 지난 달 제291회 임시회에서 대덕세무서 신규 설치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박종길 대덕구 단체장협의회장은 "대덕구는 높은 국세 기여도에도 불구하고 상응하는 세정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역설적 상황에 놓여 있다"며 "세정 형평성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주민들의 뜻이 모인만큼, 관계부처가 세무서 신설 요구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현재 대전지역 세무서는 대전세무서(동구·중구 관할)와 서대전세무서(서구 관할), 북대전세무서(대덕구·유성구 관할) 등 3곳이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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