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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대상포진 접종비 지원 확대…'1인당 최대 10만원'

등록 2026.02.27 10: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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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5세 이상, 생백신·사백신 선택 가능

[횡성=뉴시스] 대상포진 안내문. (사진=횡성군 제공) 2026.0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 대상포진 안내문. (사진=횡성군 제공) 2026.02.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내달부터 고령층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비용 지원'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체내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 저하 시 재활성화되는 질환이다. 고령층은 발병 위험과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커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이번 지원 확대의 핵심은 금액 인상과 백신 선택권 보장이다.

백신은 생백신 1회 접종과 사백신 2회 접종 중 선택할 수 있다. 생백신 접종자에게는 1인당 1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전액 지원한다. 사백신은 1차와 2차 접종 시 각각 5만원씩 총 10만원을 지원한다. 생백신 접종 후 5년이 지난 경우도 사백신 접종 시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한 만 65세 이상 미접종자다.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보건지소·진료소에서 대상자 확인 후 쿠폰을 발급받으면 된다. 접종은 지역 지정 의료기관에서 진행된다. 지원금을 제외한 차액만 납부하면 된다.

김영대 군 보건소장은 "대상포진은 어르신 삶의 질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라며 "지원 확대를 통해 많은 분이 예방접종을 받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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