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청주시, 불연성 40ℓ 마대 없앤다…"환경공무직 부상 우려"

등록 2026.03.02 11:54: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청 제1임시청사.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청 제1임시청사.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불연성 생활폐기물의 종량제 마대 부피를 축소한다고 2일 밝혔다.

쓰레기 상하차 작업 시 발생하는 환경공무직의 근골곡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불연성 마대는 20ℓ 이하로 배출하라는 환경부 지침과 청주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40ℓ 규격의 공사장 생활폐기물 마대는 5월부터 판매를 중단한다.

20ℓ 불연성 마대와 상대적으로 내용물 무게가 덜한 100ℓ 가연성 마대, 2~75ℓ 일반용 종량제 비닐봉투는 그대로 유지한다.

시는 입법예고와 조례규칙심의위원회를 거쳐 4월 청주시의회 임시회에 개정안을 올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40ℓ 불연성 마대는 무게가 40~50㎏에 달해 환경공무직 혼자서 들기가 어렵다"며 "일부 공사업체의 반대 의견도 있으나 환경공무직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불연성 마대 부피를 줄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