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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비서실장, 중동 정세 점검…"李 순방 중 빈틈없는 대응"

등록 2026.03.02 18:11:28수정 2026.03.02 20: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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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공휴일 靑 전 직원 정상근무 지시…업무회의서 현안 점검

재외국민 안전 최우선 강조…靑 "필요한 조치 지속 시행할 것"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강훈식 비서실장이 2일 청와대에서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며 현안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6.03.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강훈식 비서실장이 2일 청와대에서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며 현안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6.03.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2일 중동 정세불안 관련 상황과 국내외 금융시장 추이 등을 보고받고 비상 대응 체제를 점검했다.

강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간업무회의를 열어 현안을 점검했다고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번 회의는 앞서 강 비서실장이 중동 상황 등 엄중한 국제 정세에 대비해 대체공휴일인 이날 전 직원 정상 근무를 지시함에 따라 개최됐다.

회의에서 강 비서실장은 중동 상황과 관련한 현지 동향과 글로벌 공급망 상황 및 국제 에너지 가격 등을 상세히 보고받았다. 또 경제부총리 주재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응반의 대응 계획과 정부 차원의 조치 현황을 면밀히 살폈다.

강 비서실장은 현 사태의 장기화 가능성과 경제적 영향 등을 주시하며 관계 부처가 빈틈없는 대응 체제를 유지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싱가포르·필리핀 순방 중인 상황임을 강조하며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공직사회가 흐트러짐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각별히 긴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중동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재외국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 수석은 "청와대는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관계 부처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필요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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