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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국방장관 "이란 최고지도자 누가 되든 제거 대상"

등록 2026.03.04 16:42:55수정 2026.03.04 18: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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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미국 위협하는 지도자는 제거 대상"

하메네이 후계자로 차남 모즈타바 유력 거론

[뉴욕=AP/뉴시스] 이란 지도부가 후계자로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선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은 "이란 집권 성직자들이 임명하는 새 지도자는 명백한 제거 대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카츠 장관의 자료 사진. 2025.06.17

[뉴욕=AP/뉴시스] 이란 지도부가 후계자로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선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은 "이란 집권 성직자들이 임명하는 새 지도자는 명백한 제거 대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카츠 장관의 자료 사진. 2025.06.17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이란 지도부가 후계자로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선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은 "이란 집권 성직자들이 임명하는 새 지도자는 명백한 제거 대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4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이스라엘을 파괴하고 미국과 자유세계, 이웃 국가를 위협하며 이란 국민을 억압하기 위해 임명되는 모든 지도자는 제거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스라엘은 미국 동맹국들과 함께 이란 정권의 능력을 해체하고 이란 국민이 정권을 전복하고 교체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기 위해 계속 전력을 다해 행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공습으로 사망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후계자로 하메네이의 차남인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뉴욕타임즈는 소식통을 인용해 전문가회의가 이르면 4일 오전 모즈타바를 후계자로 공식 발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성직자 일부는 모즈타바가 후계자로 공식 발표되면 미국과 이스라엘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유보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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