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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정부 약가개편에 산업계 의견 충실히 전달하겠다"[뉴시스 제약바이오 포럼]

등록 2026.03.16 08: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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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환, 제약·바이오도 예외 아냐"

"혁신, 고통스러워도 피할 수 없는 과정"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0회 뉴시스 제약-바이오 포럼 'AI시대 신약 개발의 현재와 미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6.03.16.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0회 뉴시스 제약-바이오 포럼 'AI시대 신약 개발의 현재와 미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6.03.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부의 약가개편에 산업계의 의견이 충실히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0회 뉴시스 제약·바이오 포럼 'AI시대 신약 개발의 현재와 미래' 축사에서 "앞으로 이뤄질 정부의 약가개편 내용에 산업계 의견이 좀 더 충실하게 담기면 건강보험 지속과 신약 접근 가능성, 제약산업 혁신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우리 사회 전반이 대전환 시기를 맞고 있고 제약·바이오 산업도 예외가 아니다"라며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적지 않은 의료비를 쓰고 있고, 그 의료비 중 상당 부분을 약에 쓰고 있는데 신약의 접근성은 굉장히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최근에는 희귀질환자의 신약 접근성이 문제가 되는 상황"이라며 "오랫동안 제네릭 가격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며 국내 제약사의 신약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는데, 많은 성과를 보이고 있긴 하지만 제약 산업의 블록버스터를 만들어 내는 수준으로는 아직 가지 못한 상황"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그런 상황이 정부 약가 개편의 이유가 될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의견을 충실하게 정부와 국회에 전달하고, 정책에 잘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혁신·변화는 고통스럽지만 피할 수 없는 과정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AI 시대 신약 개발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김영주 식약처 규제과학정책추진단장이 연사로 나서 'AI 신약 개발 지원을 위한 규제과학 전략'을 소개했다. 석차옥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과학인재분과장(갤럭스 대표이사)은 'AI-제약바이오 결합, 주도권 누가 잡나'를 주제로 패권 경쟁을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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