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쿠르드자치구, 이라크 연방정부에 송유관 사용 허용
"중동전쟁 혼란 중 국가적 단합 필요" 긴급 조치
이라크 대통령실의 석유 수출 재개 호소에 호응
![[술레이마니아=AP/뉴시스] 이라크 쿠르드 자치지구 술레이마니아에서 열린 무장 해제 행사에서 2025년 7월 11일 튀르키예 쿠르드족 분리주의 무장단체 쿠르드노동자당(PKK)의 전투원들 30명이 장기 분쟁 종식을 위해 이날 무기를 반납하고 소각했다. 쿠르드 자치정부는 이라크정부에게 3월 17일 자기네 송유관을 석유수출에 사용하도록 허용하며 단합을 과시했다. 2026. 03.18.](https://img1.newsis.com/2025/07/12/NISI20250712_0000484555_web.jpg?rnd=20250712113449)
[술레이마니아=AP/뉴시스] 이라크 쿠르드 자치지구 술레이마니아에서 열린 무장 해제 행사에서 2025년 7월 11일 튀르키예 쿠르드족 분리주의 무장단체 쿠르드노동자당(PKK)의 전투원들 30명이 장기 분쟁 종식을 위해 이날 무기를 반납하고 소각했다. 쿠르드 자치정부는 이라크정부에게 3월 17일 자기네 송유관을 석유수출에 사용하도록 허용하며 단합을 과시했다. 2026. 03.18.
마스루르 바르자니 이라크 쿠르드 지방정부(KRG) 총리는 이 날 소셜 미디어 X에 게재한 발표문에서 " 현재 국가(이라크)가 직면한 예외적인 비상 사태를 감안해서, 그리고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돌파해야 할 책임을 느껴서, 우리는 쿠르드 자치정부의 송유관에 연방 정부 석유 이송을 전격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라크 대통령실은 바그다드의 정부와 KRG사이의 석유 수출을 재개하는데 대해 전적으로 협력해 달라는 호소문을 발표한 바 있다.
대통령실은 이 성명서에서 현재 이라크 최고의 국익을 위해서는 석유수출에 대한 지속적인 합의가 "치명적인 우선 과제"라며 국회도 이에 대한 반대 의견들을 잠재워 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아르빌=AP/뉴시스] 3월11일 늦은 밤에 이라크 아르빌 공항에서 폭발이 발생한 뒤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3.18.](https://img1.newsis.com/2026/03/12/NISI20260312_0001095198_web.jpg?rnd=20260312103200)
[아르빌=AP/뉴시스] 3월11일 늦은 밤에 이라크 아르빌 공항에서 폭발이 발생한 뒤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3.18.
호르무즈 해협은 전세계 석유 물동량의 20%가 통과하는 중요한 해운 통로이다. 이 곳의 봉쇄 때문에 주변 중동국가들의 석유 수출 길이 막히고 세계 경제가 큰 타격을 입어 휘청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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