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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종]민주 세종 강력범죄·투기성 토지 보유자 공천 배제

등록 2026.03.18 15: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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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현 "무관용 원칙"…부적격·낙하산 인사 배제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18일 보람동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하는 봉정현 더불어민주당 시당 공천관리위원장. 2026.03.18. ssong100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18일 보람동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하는 봉정현 더불어민주당 시당 공천관리위원장. 2026.03.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공천관리위원장 봉정현은 18일 기자회견에서 6월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 기준과 원칙을 공개했다.

그는 "지금은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 시대"라며 "헌정질서를 복구하고 성과를 내는 정치·행정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시당은 중앙당의 4대 원칙 ▲부적격자 배제 ▲낙하산 인사 배제 ▲억울한 컷오프 방지 ▲불법심사 금지를 엄격히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봉 위원장은 "결함 있는 인물은 무관용으로 배제하고 기득권 개입을 차단해 당원주권 공천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자체 기준으로 민생을 실천할 실력 있는 인재를 선별하고 인공지능(AI) 평가를 도입해 후보자의 논리성과 정책 이해도를 검증하며 밀실심사를 배제하기 위해 위원장 배제 소위를 운영해 도덕성과 정책 능력을 각각 검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승자가 패자를 선대위에 합류시키는 문화를 정착시켜 모두가 하나 되는 공천을 실현하겠다고 설명했다.

공천심사는 ▲정체성 ▲기여도 ▲의정활동능력 ▲도덕성 ▲당선가능성 ▲면접 등 6개 항목으로 진행된다. 정체성은 탄핵·내란 극복 집회 참여, 당 행사 참여, 당적 보유기간 등을 평가하며 기여도는 공로·포상, 당직 활동, 선대위 참여 여부를 반영한다. 도덕성은 범죄경력, 당 징계, 다주택 여부, 사회윤리 등을 기준으로 삼는다.

부적격 기준도 강화됐다. 강력범죄,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투기성 다주택·토지 보유자는 예외 없이 배제된다. 봉 위원장은 "중앙당보다 더 엄격한 기준으로 후보 자질을 검증해 시대정신을 구현하고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모두가 승복하는 공천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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