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신세계, LVMH 벨리니클럽 입성…초고가 여행 신세계 연다
루이비통 LVMH 계열 벨몬드와 파트너십 체결
룸 업그레이드·호텔 크레딧 등 VIP 혜택 제공
![[서울=뉴시스] 비아신세계 페루 쿠스코 벨몬드 호텔 외경.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8/NISI20260318_0002087449_web.jpg?rnd=20260318174103)
[서울=뉴시스] 비아신세계 페루 쿠스코 벨몬드 호텔 외경.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신세계백화점의 프리미엄 여행 플랫폼 '비아신세계'가 루이비통으로 유명한 LVMH 계열 럭셔리 호텔·여행 그룹 벨몬드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VIP 멤버십 프로그램 벨리니클럽에 입성했다.
벨리니클럽은 전 세계 엄선된 소수 프리미엄 여행사로 구성된 네트워크다. 벨몬드 본사의 초청과 영국 본사 심사를 통해 가입이 결정된다. 여행사만 참여할 수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100여 곳에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극소수 업체만 이름을 올리고 있다.
벨리니클럽 소속 여행사를 통해 벨몬드 호텔을 예약할 경우 VIP 의전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배인 환대 메시지와 특별 어메니티는 물론, 룸 업그레이드, 무료 조식, 호텔 크레딧 등 일반 예약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비아신세계를 통해 여행하는 고객 역시 이 같은 벨리니클럽 전용 혜택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양측 인연은 2024년 파일럿 여행에서 시작됐다. 비아신세계 론칭을 앞두고 기획된 남미 고급 여행 상품은 벨몬드 호텔을 중심으로 15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1인당 5000만원이 넘는 가격에도 이틀 만에 완판되며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특히 브라질 이과수 국립공원 내 유일한 호텔인 벨몬드 카타라타스에서 일반 관광객 없이 이과수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프라이빗 산책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았다.
업계에서는 신세계백화점이 오랜 기간 구축해온 VIP 고객 기반과 하이엔드 네트워크, 남미 여행 성공 사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고 있다. 여행을 문화적 경험으로 확장하려는 비아신세계와 예술·자연 중심의 여행 철학을 지향하는 벨몬드 간 방향성이 맞아 떨어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현재 비아신세계는 남미 여행을 비롯해 스페인 마요르카, 이탈리아 등 벨몬드 호텔 및 럭셔리 열차를 포함한 상품을 운영 중이다.
비아신세계는 이번 벨리니클럽 입성을 계기로 고객 혜택을 확대하고, 벨몬드의 호텔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고급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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