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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예천 공동 유치' 경북도민체육대회 내달 3일 개막

등록 2026.03.24 08: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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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지난해 김천시에서 열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 (사진=뉴시스 DB) 2026.03.24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 지난해 김천시에서 열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 (사진=뉴시스 DB) 2026.03.24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에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해 안동과 예천이 처음으로 공동 주관하며 30개 종목에 22개 시군 선수단 1만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안동시 20개 경기장(18개 종목)과 예천군 13개 경기장(10개 종목)을 비롯해 포항·김천·구미 등 관외 경기장 4곳까지 모두 37곳에서 분산 개최된다.

배구와 축구는 안동과 예천 두 지역 경기장을 모두 활용하며, 안동에서는 레슬링·롤러 등이, 예천에서는 궁도·배드민턴·씨름 등이 펼쳐진다.

검도, 유도, 골프, 농구, 사이클 일부 종목은 3월 말부터 사전 경기로 치러지고 있다.

성화는 경주 토함산, 안동 임청각, 예천 개심사지에서 각각 채화돼 개회식 당일 하나로 모은다.

개회식은 기존 종합운동장을 벗어나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광장형 행사'로 열린다.

개회 행사로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에 이어 안동 차전놀이와 가수 노라조의 무대가 진행된다.

또 '낙동강 서곡(낙동랩소디)' 주제 공연과 무인 비행장치(드론) 공연이 펼쳐진다.

식후에는 이찬원, 장민호, 하이키 등 인기 가수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안동과 예천에는 사전 경기부터 폐회식까지 선수단, 관광객 등 3만명 이상이 방문해 숙박 및 음식업 등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40억원을 투입해 노후 체육시설을 개보수하고 기반 시설을 정비했다.

폐회식은 다음달 6일 오후 4시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다.

폐회식은 성적 발표와 종합 시상, 성화 소화 순으로 진행되며, 대회기 강하 후 차기 개최지인 영주시와 봉화군에 대회기를 전달한다. 식후 행사로는 가수 박서진, 윤윤서의 축하 공연과 '은하수 대동제(전자 무도 음악 파티)'가 펼쳐친다.

경북도 관계자는 "60년 역사의 도민체전이 안동·예천 공동 개최를 기점으로 경북의 미래를 새롭게 밝히는 소통과 연대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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