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논란에 김영록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처분"
"부동산에 아파트 매물로 내놓았다"
"개선할 일 있다면 언제든 겸허히 수용"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5일 광주 서구 KBC광주방송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민주당 후보 토론회에 참여해 발언하고 있다. 2026.03.25. leeyj257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25/NISI20260325_0021222256_web.jpg?rnd=20260325184212)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5일 광주 서구 KBC광주방송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민주당 후보 토론회에 참여해 발언하고 있다. 2026.03.25.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가 자신의 서울 아파트 논란과 관련해 즉시 처분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서울 아파트에 대한 논란이 있다. 오늘 오전 부동산에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았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처분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부부 명의의 서울 용산구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공시지가 기준 18억여원 상당이다.
그는 "그동안 병환 중이던 장인어른·장모님을 모시기 위해 서울에서 아내가 거주하며
생활했지만 도민의 생각을 읽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이어 "한가지는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 지금껏 도지사로 근무하며 도정에 소홀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며 "서울 출장을 가더라도 업무가 끝난 뒤에는 집에서 머무르지 않고 곧바로 내려와 도정을 살피고 도민을 만나뵀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부동산에 아파트를 내놓은 만큼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매도·정리토록 하겠다"며 "7월 특별시가 출범한다. 특별시민을 위해 개선해야 할 사안이 있다면 언제든지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당 신정훈 경선 후보는 지난 25일 KBC광주방송 주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민주당 후보토론회에서 김 후보를 향해 "전남지사 8년 동안 가족이 서울에 살았고, 본인도 서울 집을 유지했다"며 "지역을 살리겠다는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할 수 밖에 없다"고 직격했다.
이에 김 후보는 "가족들의 서울 거주는 장인·장모 병간호 등의 사정 때문"이라고 해명했지만, 공세가 이어지자 "서울 집을 처분하고 광주든, 전남이든 지역에 거주하겠다"고 한 발 물러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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