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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판분리 5년' 한화생명서비스 "외형·수익성 동시 달성"

등록 2026.03.26 15: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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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7.4배↑…설계사수 4만명 돌파 앞둬

[서울=뉴시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로고.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로고.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한화생명이 대형 보험사 최초로 제판분리를 단행하며 출범한 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금서)는 5주년을 맞아 외형 성장과 수익 창출을 동시에 달성하는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금서는 출범 이후 2021년부터 이뤄진 금융감독원 내부통제 운영실태평가에서 불완전판매비율이 출범 첫해인 2021년 0.05%에서 2025년 말 0.02%로 지속적으로 개선되며 업계 최상위권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상위 30개 GA 평균(0.077%) 대비 크게 낮은 수준이다.

또 지난해 말 기준 한금서의 자회사 GA를 포함한 전체 설계사 규모는 3만5000명에 이른다. 피플라이프, IFC를 제외한 한금서 자체 설계사 조직도 출범 당시 1만9000명에서 2만7453명으로 약 50% 성장했다.

인수·합병(M&A)을 통한 시너지 제고 전략도 펼쳤다. 한금서는 2023년 법인영업에 전문성을 지닌 피플라이프를, 지난해 부산·영남지역을 대표하는 IFC그룹을 차례로 인수하며 판매 네트워크를 빠르게 확대했다.

이 같은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전체 설계사 규모는 올해 안에 4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 규모도 빠르게 성장했다. 출범 첫 해인 2021년 3280억원이었던 매출은 2025년 2조4397억원으로 확대되며 5년 만에 7.4배 성장했다.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2조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수익성도 2023년 흑자 전환 이후 2024년 당기순이익 1525억원, 지난해 1158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1000억원대를 달성했다.

한금서의 성장에 따라 원수사인 한화생명의 신계약 APE는 2021년 1조 5731억원에서 지난해 3조6500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보장성 APE 역시 2년 연속 3조원 이상을 유지했다.

최승영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는 "오늘의 성과는 제판분리라는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며 고객에게 최고·최적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헌신한 결실"이라며 "GA업계를 선도하는 리딩 컴퍼니로서 소비자 보호와 윤리 경영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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