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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전 소속팀' EPL 토트넘, 데 제르비 감독 선임 앞둬

등록 2026.03.31 0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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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가디언'·'BBC' 보도

[파리=AP/뉴시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2025.10.25.

[파리=AP/뉴시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2025.10.25.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34·로스앤젤레스FC)의 전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가 로베르토 데 제르비(47·이탈리아) 감독 선임에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31일(한국 시간) "토트넘이 데 제르비 신임 감독 선임을 앞뒀다. 곧 협상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다른 매체 'BBC'도 이날 토트넘과 데 제르비의 동행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떠난 2025~2026시즌을 앞두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후임으로 토마스 프랑크 감독을 선임했다.

하지만 프랑크 감독은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였다.

부진의 부진 속에 리그 16위까지 추락했다.

토트넘은 소방수로 이고르 투도르 감독과 손을 맞잡았지만 상황은 더 악화됐다.

리그 17위(승점 30)로 떨어졌고,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승점 29)과는 승점이 단 1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에 이르렀다.

결국 토트넘은 또 감독을 교체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투도르 감독은 부임 44일 만에 토트넘과 결별했다.

투도르 감독의 빈자리는 데 제르비 감독이 채울 것으로 보인다.

'가디언'은 "데 제르비는 현재 토트넘과 협상 중인 유일한 후보"라며 "토트넘은 이 이탈리아 감독에게 장기 계약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데 제브리는 추가 협상 끝에 토트넘의 새 감독직에 한 발 더 다가섰다"며 "토트넘은 데 제르비 감독으로 챔피언십(2부 리그) 강등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파리=AP/뉴시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2026.01.31.

[파리=AP/뉴시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2026.01.31.


데 제르비 감독은 이탈리아 베네벤토, 사수올로 등에서 감독 생활을 했다.

그리고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는 EPL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에서 지도력을 뽐내며 명성을 떨쳤다.

지난달까지는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명문팀인 마르세유를 이끌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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