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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미식관광 구축사업 탄력…'K-치킨벨트' 공모 선정

등록 2026.04.02 09: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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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치킨 성지순례 왔어요". (사진=구미시 제공) 2026.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치킨 성지순례 왔어요". (사진=구미시 제공) 2026.04.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 K-미식벨트(치킨벨트)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민·관 협력과 선제적 투자, 지역 고유의 스토리 자원이 결합된 전략의 결과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회, 경상북도를 찾아 사업 필요성과 차별성을 설명하며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 같은 선제 대응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구미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2억원(국비 1억, 지방비 1억)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교촌에프앤비, 전문여행사 노랑풍선과 협력해 교촌 1호점을 거점으로 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운영한다.

'K-치킨벨트' 사업은 치킨을 중심으로 찜닭, 닭갈비, 닭강정 등 전국 닭요리 자원을 연계해 글로벌 미식 관광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구미라면축제' 등 기존 미식 자원까지 연계해 체류형 관광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구미는 1991년 교촌통닭 1호점이 문을 연 도시다. 대한민국 치킨 프랜차이즈의 출발지라는 상징성을 갖는다.

시는 작은 통닭집에서 시작된 브랜드가 세계로 확장된 서사를 관광 자원으로 재해석해, 미국 시카고의 맥도널드 1호점, 시애틀의 스타벅스 1호점처럼 '브랜드 성지'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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