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소방청 업무협약…군용 무인수상정 기반 구조용 개발

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개최된 방사청-소방청 업무협약식에서 소관 기관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김승룡 소방청장. (사진=방사청 제공) 2026.04.0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방위사업청은 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소방청과 민·군 협력 기반의 소방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방사청과 소방청은 세계 수준의 국방 기술을 소방 분야에 접목해 소방 대응역량을 신속히 강화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번 협약에는 ▲국방기술 성과의 소방 연계 및 공동 연구개발 추진 ▲국방 시험평가 시설 활용 지원 ▲소방 분야 민·군 기술협력에 관한 협의체 운영 ▲획득 제도 등 교류 ▲국방·소방 관련 중소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내용 등이 담겼다.
특히 국방기술 개발 성과의 소방 분야 활용성을 검토한 결과 군 정찰용으로 개발된 무인수상정을 기반으로 소방 구조용 무인수상정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국방기술의 활용 범위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안전 임무 장비 등 국민 안전 분야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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