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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내일 집중호우·강풍…"급변풍 공항, 차질 우려"

등록 2026.04.08 17:34:08수정 2026.04.08 20: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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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남부 등 180~250㎜ 이상 비

초속 26~30m 강풍에 기상해일도

[제주=뉴시스] 제주국제공항에 굵은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다.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제주국제공항에 굵은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다.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9일 제주에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제주지방기상청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등에 따르면 9일 오전부터 10일 오전까지 제주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9일 산지와 중산간, 남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50㎜의 집중호우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나머지 지역에도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1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50㎜, 산지 250㎜ 이상, 중산간·남부 180㎜ 이상, 북부·추자도 30~100㎜ 등이다.

9일 오전부터 산지와 중산간을 포함해 일부 지역에는 초속 25~30m의 태풍급 바람이 불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제주공항 주변에 활주로 이·착륙을 방해하는 급변풍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해안가에는 급격한 기압변동에 의한 기상해일이 발생해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풍과 풍랑으로 인해 제주도와 육지를 오가는 항공·해상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며 "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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