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YS아들 김현철 "극우집합체 국민의힘…보수 대대적인 정비 필요"

등록 2026.04.11 10:40: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2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김영삼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5.11.21.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21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김영삼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5.11.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보수의 대대적인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9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민주화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었던 정치군인들을 김영삼 대통령이 뿌리 뽑았지만 정치군인들이 61년 이후 파생시킨 정치검사들(우파)과 정치운동권들(좌파)이 제도권 권력의 중심부를 장악하면서 민주화의 지속적인 발전을 저해해왔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최근 좌파정권이 강화되면서 정치검사들의 집합체인 검찰청이 먼저 철퇴를 맞고 강제로 해체되는 상황을 맞았다"며 "민주화의 공고화를 위해서 이제는 마지막 남은 정치운동권들을 반드시 정리해야하는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도 먼저 기울어진 좌우의 균형부터 우선 바로잡아야 한다. 지금은 보수의 위기"라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보수가 바로 서야 좌파의 독주를 막고 변질된 운동권 세력들도 척결할 수 있다"면서도 "어차피 2026년 지선은 극우집합체가 되어버린 국힘으로서 전혀 감당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므로 2028년 총선과 2030년 대선을 앞두고 보수의 대대적인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후일을 도모하기 위해선 지금부터 보수의 합리적이고 개혁적인 세력들이 각자도생식으로 살아남아 참다운 보수의 미래를 서로 머리를 맞대고 설계해나가야 한다"며 "그래야만 좌우가 같이 살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사는 길"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