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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세대 통합 생활문화 5대 청사진 제시

등록 2026.04.13 12: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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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지역 잇는 자전거길 조성

파크골프장·공공풋살장 확대 등

김영록, 세대 통합 생활문화 5대 청사진 제시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김영록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13일 세대 통합을 위한 생활·문화 5대 약속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정책자료를 통해 "청년은 기성세대를, 어르신은 젊은이를 불편해하는 등 세대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며 "5·18 주먹밥으로 대표되는 나눔과 연대의 공동체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전남광주는 달라야 한다"고 밝혔다.

세대 간 연대와 어우러짐을 위해 김 후보가 내놓은 첫 번째 약속은 영산강과 섬진강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활용해 광주 도심에서 전남 주요 도시까지 달리는 전남광주 그린 루프(Green Loop) 완성이다.

광주 백운광장~송암산단 간 도심 25㎞ 순환 자전거길을 완성하고, 담양 메타세쿼이아길까지 15㎞ 구간의 녹색 길을 신설한다.

나주 영산강 물빛 자전거길 52.1㎞를 정비, 광주~혁신도시~영산강 하구까지 이어지는 남도 물길 자전거길을 완성한다.

순천 순천만국가정원~동천하구습지 간 생태 자전거 길도 섬진강 종주길과 연결한다. 매년 봄·가을 온 시민이 자전거와 보행으로 함께 달리는 남도 그린 라이드(Green Ride) 축제를 열어 세대간 통합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구상도 덧붙였다.

전남광주 어디서든 30분 안에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게 2030년까지 명품 파크골프장 50여곳을 조성하고 주요 거점지역에 야간 조명을 갖춘 공공 풋살장을 세우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달리지 않고 걸으면서 즐기는 50세 이상 중장년·노인 전용 워킹 풋살 경기장도 건설한다.

광주 중외공원 생태예술놀이터와 같이 아이와 부모·어르신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생태예술문화 놀이터를 비롯, 순천만정원 같은 명품 정원을 전남광주 전역에 조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김 후보는 "청년과 어르신을 포함한 모든 세대가 한 데 어우러져 함께 행복한 전남광주특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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