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스포츠의학회 학술대회서 '우수포스터상'
![[대전=뉴시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 지종훈 교수팀. (사진=대전성모병원 제공) 2026.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5/NISI20260415_0002111464_web.jpg?rnd=20260415113755)
[대전=뉴시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 지종훈 교수팀. (사진=대전성모병원 제공) 2026.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 지종훈 교수팀이 제46차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15일 대전성모병원에 따르면 지 교수팀은 '전층 회전근개 파열 환자에서 건내 전층 파열의 빈도 및 임상적 결과 분석'을 주제로 연구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향후 치료 방향 설정에 실질적인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전근개 파열은 환자마다 손상 양상이 다양해 맞춤 치료가 중요하지만 건내 전층 파열의 경우 힘줄이 완전히 찢어진 회전근개 전층 파열과 달리 찢어진 부위가 어깨 힘줄을 관통한 상태로 기존 분류체계로는 진단이 모호하다는 한계가 존재했다.
지 교수팀은 건내 전층 파열 진단 후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환자들 데이터를 바탕으로 특수 파열 빈도와 관련 인자를 통계적으로 분석했다. 또 자기공명영상과 관절경적 소견에 따른 건내 전층 파열의 아형 분류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적절한 수술적 치료를 시행했을 때 임상 경과 및 회복 정도를 아형별로 비교 분석해 통증 감소와 인대 재생, 기능 회복에 탁월한 성과가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지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건내 전층 파열 유병률, 형태에 따른 분류 기준, 임상적 예후를 객관적 수치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의가 크다"며 "기존 분류 체계로는 설명이 어려운 상황에서 여러 양상을 보다 세분화해 이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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