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빵 편견 깬다" 롯데마트·슈퍼·세븐일레븐, 찢어먹는 숨결통식빵 출시
롯데중앙연구소 특허 유산균 발효 공법 적용
![[서울=뉴시스] 오늘좋은 숨결통식빵. (사진=롯데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5/NISI20260415_0002112009_web.jpg?rnd=20260415172011)
[서울=뉴시스] 오늘좋은 숨결통식빵. (사진=롯데마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롯데마트·슈퍼는 16일부터 전문 베이커리 수준의 오늘좋은 숨결통식빵(400g·봉)을 2000원대에 전 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세븐일레븐과 함께 자체브랜드(PB)로 선보인다.
숨결통식빵은 통째로 뜯어먹는 방식으로 촉촉함과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했다. 상품명 숨결에는 숨 쉬는 듯한 부드러운 결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부드러운 식감의 핵심은 롯데중앙연구소의 특허 유산균 발효 공법이다. 유산균 발효종(2.85%)을 함유해 글루텐 구조를 유연하게 만들어 결대로 찢어지는 식감을 구현했다. 벌꿀과 연유를 더해 은은한 단맛과 깊은 풍미도 살렸다.
제품은 기획 단계부터 소비자 조사를 반영해 설계됐다. 통째로 구워낸 통식빵 형태로 내부 수분을 유지했다. 기존 슬라이스 식빵 대비 공기 노출을 줄여 식감 저하를 최소화했다.
품질 경쟁력도 검증됐다. 16만8000명 규모의 빵 커뮤니티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응답자 약 60%가 해당 제품을 선호도 1위로 꼽았다. 매장 현장 조사에서도 부드럽고 촉촉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롯데마트는 이번 상품을 통해 고가 전문점과 저가 보급형으로 양분된 생식빵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식빵 시장은 생식빵 중심으로 재편되는 추세다. AI 트렌드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에 따르면 생식빵 언급량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68% 성장했다. 외식 물가 상승과 맞물려 간편한 식사 대용으로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전문점 수준의 품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현한 것이 핵심"이라며 "고물가 시대 가성비 식사빵 수요를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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