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민의힘 조작 수사 방패막이 노릇 그만할 때…檢 호위무사 전락했나"
"진실 가리려 흙탕물 뿌리기 나서"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기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이화영 전 부지사의 국회에서의 위증 혐의에 대한 수원지검의 부실 수사와 부당한 기소, 기만적 소송수행 방식 규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1.26.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26/NISI20251126_0021075734_web.jpg?rnd=20251126121307)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기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이화영 전 부지사의 국회에서의 위증 혐의에 대한 수원지검의 부실 수사와 부당한 기소, 기만적 소송수행 방식 규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1.26. [email protected]
김기표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송 원내대표를 향해 "또다시 진실을 가리기 위해 흙탕물 뿌리기에 나섰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송 원내대표는) 달이 있으니 달은 부인하지 못하겠고,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을 비난하는 것으로 작전을 바꾼 모양"이라며 "공당의 원내대표가 언제부터 이렇게 정치검찰의 호위무사로 전락한 것인가"라고 물었다.
김 대변인은 "'변호사비 대납 사건'부터 시작해 털고 털어 이재명 대통령까지 온 검찰의 '조작 대장정'은 이미 밑천을 드러냈다"며 "송언석 원내대표는 누가 진정 국민의 눈을 가리는 '사기꾼'인지 스스로를 먼저 돌아보라"고 했다.
이어 "검찰 독재의 방패막이 노릇을 계속한다면, 송 원내대표와 국민의힘은 민주주의를 파괴한 공범으로 역사와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결코 피하지 못할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그 어떤 훼방과 공작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조작수사 및 조작기소의 진실을 밝히겠다"고 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도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검찰의 기획 수사를 비호하기 위해 국정조사의 본질을 왜곡하는 행태가 그야말로 점입가경"이라고 했다.
문 원내대변인은 "만천하에 폭로된 검찰청 안의 술판 회유와 구체적인 조작 정황은 대한민국 검찰이 공익의 대변인이 아닌 기획 사건 제조 공장으로 전락했음을 명징하게 보여준다"고 했다.
이어 "이번 국정조사는 특정인을 위한 방어막이 아니라, 붕괴된 사법 정의를 재건하기 위한 헌법적 보루"라며 "국민의힘은 사법부의 판단을 금과옥조처럼 내세우지만, 조작된 증거와 오염된 진술 위에 세워진 판결은 정의가 아닌 사법의 탈을 쓴 국가 폭력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진실은 결코 권력으로 덮을 수 없으며, 거짓으로 쌓아 올린 장벽은 결국 거대한 민심의 파도 앞에 처참히 무너질 것임을 잊지 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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