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증권 "한전, 단기 실적보다 장기 모멘텀…목표가 7만원 유지"
![[세종=뉴시스] 한국전력공사 로고. 2024.09.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9/13/NISI20240913_0001654827_web.jpg?rnd=2024091317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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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LS증권은 16일 한국전력에 대해 원전 발전 비중이 예상보다 줄어들면서 단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를 하회하겠지만, 장기적인 회사의 실적 모멘텀은 유효하다며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투자의견은 여전히 '매수'다.
성종화 LS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영업 실적은 매출 24조 4948억원, 영업이익은 5조175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는 호조세지만, 컨센서스 및 당사 종전 전망치 대비로는 5% 내외로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전망은 3월 중동전쟁의 영향은 아니며 발전원 구성의 차이에 따른 것"이라며 "매년 3월 중순~하순 보름 정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통해 석탄 발전 비중을 축소해왔지만, 올해는 원전 발전 비중이 대폭 축소된 상황에서 중동전쟁에 따른 가스 공급 차질로 가스 발전 비중 확대도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원전 발전 비중이 축소된 것은 과도기적 현상에 불과하고, 하반기로 갈수록 비중 확대에 대한 관점은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성 연구원은 "원전 발전 비중 축소는 계획예방정비 집중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며 "2분기부터는 비중 회복이 예상되며, 하반기 비중 대폭 확대로 연간으로는 작년보다 비중 확대 계획은 변함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쟁 기간을 2~3개월 정도로 가정해 영업이익 감소 영향이 올해 2~3분기에 집중된 뒤 4분기부터 안정화될 것"이라며 "두바이유 가격이 변동할 때 한국전력의 연료비 및 전력구입비 변동 영향은 일반적으로 4~5개월가량 래깅한 뒤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업이익 전망치는 종전 대비 각각 21.5%, 2.3%, 1.5% 하향해 올해의 경우 상당 수준 감익 영향은 불가피하나 전쟁이 수개월 이상 길어지지만 않으면 2027년 이후 실적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성 연구원은 "단기적으론 전쟁 종전 향방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론 실적 방향성, 원전 모멘텀 등 동사의 본원적 투자포인트 이상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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