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등소등·기후장터'…광주시 지구의 날 기념주간 운영

등록 2026.04.16 09:38:4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20일~24일 기후변화주간 행사

[광주=뉴시스] 광주시 2026년 지구의 날 주간 운영.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시 2026년 지구의 날 주간 운영.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4월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광주 곳곳에서 '전등 소등' 등 기후·환경 위기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가 펼쳐진다.

광주시는 제56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24일까지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주 지구의 날 기념식은 '함께 걷고 함께 지키는 우리의 발걸음으로'를 주제로 18일 정오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광주지역 100여개 환경단체와 관계기관,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퍼포먼스, 공연 등을 선보인다.

또 어린이 그림대회, 자전거 대행진, 지구를 지키는 지구RUN(걷기대회) 등이 진행되며 자원순환·자연환경·에너지·녹색건강·녹색교통존 등 6가지 주제의 체험 부스가 펼쳐진다.

체험 프로그램은 재활용 플라스틱 용기를 가져오면 물비누를 나눠주는 '소분소분 빛고을 기후장터', 에코백에 지구 사랑 메시지를 담는 '클로버 에코체크', 가정에서 잠자는 텀블러를 가져와 현장에서 재사용하는 '잠자는 텀블러를 깨워라' 등이 운영된다.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에는 '소등 행사'가 10분 동안 실시된다. 광주시청과 각 구청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온도낮추기 우수아파트 조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아파트 등 100여 곳이 참여해 불을 끄고 지구에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5개 자치구와 관계기관은 탄소중립실천 캠페인, 찾아가는 평두메습지 생태교실, 에너지전환마을 캠페인, 탄소중립실천 교육 등이 펼쳐진다.

이상배 기후환경국장은 "지구의 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해상 기름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22일 2000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모여 대규모 자연보호 캠페인을 벌인 것을 계기로 기념일로 지정됐다"며 "지구의 날 행사를 통해 기후·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