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전문가와 광역교통 현안 현장점검

현답(현장에 답이 있다) 점검 현장. (사진=하남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9호선 연장과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등 광역교통 현안의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찾기 위해 교통전문가들과 ‘현답(현장에 답이 있다) 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수범 서울시립대학교 교통공학과 교수와 김채만 경기연구원 경기의정연구원 센터장, 한석재 동명기술공단 철도사업부 부사장 등 교통 전문가들이 참여한 점검은 현장을 둘러보며 각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하철 9호선 연장 노선의 (가칭) 신미사역 입지예정지에 대한 주민 요구사항에 대해 전문가들은 구산성지 및 공동주택 출입구 연장은 많은 재원이 소요되므로 지하복합개발과의 연계 등 재정 확보방안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또 GTX-D 황산·교산 경유 전략과 상반기 추진 예정인 황산사거리 주변 교통체계 개선 기본계획에 대해서는 상일IC와 인접해 황산사거리에 교통량이 집중되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철도 중심의 교통수단 전환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에 대해서는 위례하남 주민들이 철도 분담금을 부담하고도 2014년에 위례신사선이 확정될 때 하남 연장을 반영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올해 수립 예정인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하남 연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현안 중 하나인 감일지구 주변 오륜사거리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시점부 문제와 고속도로 지하 관통에 따른 주민 불안에 대해서는 서울양평고속도로(4차로)와 감일지구(4차로), 위례지구(4차로) 이용차량이 집중되는 문제를 고려해 서울 위례성대로(도로폭 60m)에 시점부를 설치하는 방안과 감일지구 지하 관통 문제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인 대안 마련 요구 등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이번 전문가 점검 결과를 토대로 주요 광역교통 현안이 관철될 수 있게 관계 부처 및 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전문가들의 제언을 올해 2027년~2031년 하남시 도시교통정비중기계획 수립 과정에서 적극 검토하고, 관계 부처 및 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해 하남시의 주요 교통 현안이 관철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