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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꺾은 안민석, 경기교육감 진보후보…임태희와 대결

등록 2026.04.22 11:38:25수정 2026.04.22 1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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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보수교육감 당선 이후 첫 탈환 도전

[수원=뉴시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사진=캠프 제공) 2026.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사진=캠프 제공) 2026.04.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안민석 전 의원이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단일화를 주관한 경기교육혁신연대는 22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 예비후보가 단일후보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안 후보는 여론조사 45%와 선거인단 55%를 합산한 결과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성기선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박효진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경기지부장을 제치고 최종 선출됐다.

이번 단일화는 지난 1월20일 혁신연대 발족 이후 석달간 이어졌다. 경선 방식을 놓고 후보 간 이견이 반복됐고 여론조사 응답 범위와 이른바 '색깔론 홍보물' 논란까지 겹치며 진통을 거듭했다.

선거인단은 모집 마감 당시 6만9418명이었으나 이의 제기와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6만9373명으로 확정돼 투표에 참여했다.

안 후보는 5선 의원 경력을 바탕으로 교육 입법과 정책 추진력을 강점으로 내세워왔다.

그는 경선 과정에서 인공지능(AI) 시대 첫 교육감을 표방하며 핵심 공약으로 AI 기반 학생 맞춤형 학습플랫폼 구축과 AI 전문교사 양성, 생활지도 전담교사제, 수능 절대평가 단계적 전환, 청소년 무상버스 확대 등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6·3 지방선거에서 임태희 현 교육감과 본선 대결을 치른다. 경기도교육감 선거는 2009년 주민직선제 이후 민주진보 진영이 줄곧 맡아오다 2022년 처음 보수교육감이 당선된 곳이다. 전국 16개(기존 17곳에서 전남·광주 통합) 시·도 가운데 가장 치열한 접전지가 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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