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경남 민심 잡기 행보…"당이 가장 집중할 지역"
정청래 "경남, 민주 약간 우세…파랗게 물들일 때까지 최선"
김남국 재보선 전략공천 특혜 주장에는 "노코멘트"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오후 경남 통영 욕지도 한 고구마 재배 현장을 찾아 고구마 순을 심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2026.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1/NISI20260421_0021254128_web.jpg?rnd=20260421161128)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오후 경남 통영 욕지도 한 고구마 재배 현장을 찾아 고구마 순을 심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2026.04.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경남(통영)=뉴시스]신재현 한재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고구마순 심기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가며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험지인 경상남도 민심 잡기에 나섰다.
정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경남 통영시 욕지도 고구마 재배 민생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이재명 대통령 시계를 착용한 정 대표는 체육복을 입은 채 고구마순을 심었다.
정 대표는 경기 안산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남국 대변인에게 고구마를 심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해서 공천을 받겠나"라고 농담을 던지자 김 대변인은 "여기서 쓰러지면 공천 주는 것인가"라고 했다
정 대표는 1시간 가량의 고구마 심기 민생현장 체험을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우리가 고구마를 먹을 때 이런 농부의 땀방울이 서려있다는 것을 고구마를 심으며 느꼈다"고 말했다.
경남 민심 공략법에 대해서는 "경남 도민들께서 아직 마음을 다 정하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무당층이 다른 지역보다 많은 것으로 저희가 파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 대표는 "경남 선거를 분석하면 대체로 민주당이 약간 우세 정도인 것 같다. 그래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중에서 민주당이 가장 집중할 지역으로 경남을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경남 통영시 욕지도에서부터 파란 바람을 불러일으키려고 섬에 왔다. 욕지도에서 시작한 파란 바람이 경남을 파랗게 물들일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정 대표는 김남국 대변인 전략공천이 특혜라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 주장에 대해서는 "노코멘트하겠다"고 짤막하게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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