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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치료한계 극복"…파로스아이, 연구결과 공개

등록 2026.04.22 09: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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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CR서 AI 기반 파이프라인 3건 발표

[서울=뉴시스] 남기엽 파로스아이바이오 신약개발 총괄 사장이 20일(현지 시간) AACR 2026 현장에서 파이프라인 연구성과 3건의 포스터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파로스아이바이오 제공) 2026.4.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기엽 파로스아이바이오 신약개발 총괄 사장이 20일(현지 시간) AACR 2026 현장에서 파이프라인 연구성과 3건의 포스터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파로스아이바이오 제공) 2026.4.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차세대 항암제 연구를 공개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지난 20일(현지 시간) AACR에서 핵심 파이프라인의 연구 성과 3건을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항암제 개발 전략의 한계로 불리던 약물 내성 극복과 글로벌 신약 개발 트렌드인 병용요법 기반 치료 전략 확장에 초점을 맞췄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날 FLT3 저해제로 개발 중인 '라스모티닙'(PHI-101)의 병용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연구에는 존슨앤드존슨의 메닌 저해제 '블렉시메닙'과 신닥스의 '레부메닙' 등을 포함한 기존 승인 및 개발 중인 메닌 저해제 5종이 활용됐다.

연구 결과 라스모티닙은 병용 투여 시 항암 시너지 효과를 나타냈다고 회사는 말했다. 블렉시메닙과 병용 시 투여 중단 후 2주 경과 시점에도 82~89% 수준의 종양성장억제율(TGI)을 유지했다.

차세대 메닌 저해제 PHI-601은 새로운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 전략으로 소개됐다. PHI-601은 표적단백질분해(TPD) 기반 기전을 통해 메닌 단백질 자체를 감소시키는 전략으로 개발 중이다.

또 BRAF 저해제 PHI-501의 전임상 연구에선 면역관문억제제와 병용 시 항암 효과가 개선되는 결과를 보였다. 면역 반응 조절을 통해 치료 대상 측면에서 병용 자산으로서의 잠재력을 관찰했다고 회사는 말했다.

남기엽 파로스아이바이오 신약 개발 총괄사장은 "차별화된 R&D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서 병용 전략 파트너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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