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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공예산업 확장…개발~유통 '통합 지원'

등록 2026.04.22 09: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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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형·기획형·B2B형

'2026 공예 문화상품 개발 및 상품화 지원 사업'(사진=한국도자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 공예 문화상품 개발 및 상품화 지원 사업'(사진=한국도자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전시·체험 중심의 공예를 상품 개발과 유통까지 이어지는 산업으로 확장하기 위해 공예인의 문화상품 개발을 통합 지원한다.

22일 한국도자재단에 따르면 '2026 공예 문화상품 개발 및 상품화 지원 사업'은 공예인의 아이디어 발굴부터 상품화, 유통까지 연계하는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 공예 산업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은 ▲우수 공예 문화상품 개발 및 상품화 지원 공모(공모형) ▲경기도 특화 공예 문화상품 개발(기획형) ▲공공기관 맞춤형 공예 굿즈 개발(B2B형) 등 3가지로 운영된다.

'공모형'은 공예 문화상품 아이디어를 발굴해 상품 개발, 브랜딩, 실제 유통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선정된 공예인에게는 최대 600만원이 지원되며,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시설·장비 이용, 전문 기술, 전문가 컨설팅 등이 함께 제공된다. 완성된 상품은 경기도자미술관·경기도자박물관 뮤지엄숍, 여주도자세상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된다.

'기획형'은 경기도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전략형 공예 문화상품 개발에 초점을 맞춘다. 지역 정체성을 담은 대표 공예 상품을 발굴해 경기도 공예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B2B형'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공예 굿즈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기관의 특성과 이야기를 반영한 차별화된 굿즈를 개발해 실제 납품까지 연계한다.

오는 10월까지 상품 개발을 진행하며, 경기공예페스타를 비롯한 재단 주요 행사와 연계해 성과를 공개하고 유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공예는 전시나 체험을 넘어 실제 시장과 연결되는 산업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공예인의 창작이 상품과 판매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하고,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예 문화상품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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